YE의 파워를 입증한 2025 내한 공연

ye 내한 공연 yzy 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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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6일 인천문학경기장은 YE를 향한 팬들의 열렬한 함성소리로 가득 찼습니다. YE는 깜짝 라이브 퍼포먼스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2024년 8월의 내한 공연에 이어 약 1년여 만에 단독 콘서트 <YE LIVE IN KOREA>로 한국을 찾았는데요. 수많은 국내 팬들이 YE를 만나기 위해 인천의 공연장으로 모이며 그를 향한 폭발적인 인기와 여전한 영향력을 입증하기도 했죠. 이에 보답하듯 공연이 예정된 정각, YE는 공연장에 모습을 드러내 환호가 쏟아졌습니다. 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언덕의 무대 위에 오른 YE는 5집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의 ‘Power’를 시작으로 자신의 디스코그래피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팬들의 열띤 환호성을 불러일으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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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의 YZY 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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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 내한 공연 yzy 후디
@ye

한편, 해당 공연 당일은 34도에 육박하는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YE는 회색 후디와 레더 팬츠, 그리고 부츠를 착용한 채로 2시간가량 퍼포먼스를 펼쳐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가 착용한 후디는 땀에 젖으며 그의 지치지 않는 열정적인 에너지를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공연이 끝날 때까지 벗지 않았던 후디는 이번 내한 공연을 위해 YE가 직접 디자인한 YZY의 SZN X 후디였죠.


기념비적인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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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아미(ARMY) 후드 집업에서 영감받은 해당 후디는 기장이 짧고 품이 여유로운 YZY 특유의 실루엣으로 재해석된 제품입니다. 특히, 한국 단독으로 발매된 특성상 해당 제품의 후면에 ‘KOREA’가 적혀 있어 상징성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또한, 내한 일정을 마치고 출국하는 공항에서도 해당 후디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며 팬들 사이에서 다시 화제를 모으기도 했죠. 이처럼 YE의 SZN X HOODIE KOREA는 단순한 머천다이즈를 넘어 한국에 대한 YE의 남다른 애정을 비추며 아이코닉한 발자취를 남긴 아이템으로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