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트니스 센터에서 나눠주는(못생김과 뚱뚱함을 두 배로 증폭시키는) 공용 운동복은 참을 수 없다. 

2. 운동하겠다고 예전에 사놓았던 트레이닝 복을 다시 꺼내 입자니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3. 옆에서 운동하는 다른(나보다 마른) 여자들과는 조금 달라보이는, 아니 좀 더 ‘있어 보이는’ 피트니스 웨어를 입으면 자신감이 생겨서 운동도 잘 될 것 같다.

다이어트 16일째에 접어든 에디터가 운동 하러 갈 때마다 드는 생각이다. 위의 3가지 생각 중 한 가지라도 공감한다면, 운동 할 때도 스타일링이 완벽해야 운동할 맛이 난다면, 레페토에서 새롭게 출시한 액티브 라인을 눈여겨 보자. 운동 할 때는 물론 일상에서도 훌륭한 에슬레저 룩을 연출할 수 있을테니.

레페토가 발레 슈즈로부터 탄생한 브랜드인 만큼 레페토의 액티브 라인 역시 브랜드 특유의 우아함과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고 있다. 몸매와 건강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젊은 여성들이 많아진 웰니스 트렌드에 최적화된 아이템이랄까. 매일 운동하며 입을 수 있도록 움직이기 편하면서도, 트렌디함과 여성스러움은 잃지 않았고, 심플하면서도 몸매를 예쁘게 부각시킬 수 있는 컬러를 사용했다. 소재 역시 가벼운 것은 물론 신축성이 좋고 공기가 잘 통하며 땀이나 물이 잘 흡수되는 소재를 사용했다. 레페토의 액티브 라인은 가벼운 롱 재킷과 후드 재킷부터 슬리브리스 레오타드, 쇼츠, 심리스 브라, 레깅스. 스니커즈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출시된다. 올 2월부터 압구정 로데오점과 삼청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니커즈는 전 매장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