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지면 기분 좋은 부드러운 소재와 손으로 땋은 듯한 체인 장식이 매력적인 스텔라 매카트니 ‘팔라벨라 백’이 일곱 가지 컬러의 레인보우 팝 컬렉션으로 돌아왔다.
지난 시즌에 이어 사진가 할리 위어가 나탈리아 보디아노바의 모습을 다시 한 번 카메라에 담았는데, 무엇보다 흥미로운 건 각각의 컬러에 자신의 성격을 상징할 수 있도록 의미를 부여했다는 데 있다. 미스트는 차분함, 블루버드는 자신감, 밝은 보라는 즐거움을, 핫핑크는 우정, 체리는 사랑, 오렌지는 명랑함, 골든 시럽은 기쁨을 나타내는데, 덕분에 어떤 컬러를 고를까 고민하는 재미도 두 배. 미니 토트백 외에도 아이폰6 케이스와 반지갑, 카드 홀더와 키 체인 등 함께 스타일링할 수 있는 다양한 액세서리 또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