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소상  젝스키스 강성훈
90년대를 사랑하는 권문수 디자이너의 이번 시즌 쇼에 강성훈이 등장했다. “노랭이들, 오빠 왔어!”라고 말해주듯 그는 시종일관 카메라를 향해 꽃미소를 보내주었다. 오랜만의 쇼 나들이에 설레는 마음을 담아 셀피를 남기기도 했는데, 핑크색 머리까지 잘 어울리다니 누가 그를 30대 후반이라 볼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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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상 이상민
룰라 팬으로 소문난 권문수 디자이너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 시즌의 ‘오빠 오빠!’ 프린트가 새겨진 니트와 수트를 입고 이상민이 프론트로를 찾았다. 그리고 모든 룩을 유심히 지켜보며 권문수 디자이너에 대항 애정을 드러냈다. 한 자리에 모인 90년대 원조 오빠들 구준엽, 이상민, 강성훈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셀카를 남기기도 했다.

 

#절친상 소녀시대 효연 & 씨스타 보라 & 주우재
문수권 쇼에서 다시 만난 동갑내기 효연과 보라. 그녀들이 쇼 중간에 환호성과 박수를 보낸 이가 있었으니, 바로 런웨이에 선 주우재가 그 주인공이었다. 두 사람의 뜨거운 응원을 받은 주우재는 워킹 도중 웃음이 터졌는데, 백스테이지에서 다시 만난 절친들은 이 에피소드를 되새기며 또 한번 박장대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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