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무늬, 대체 뭘 골라야 하죠?!
옷을 구입하기 전, 먼저 어떤 패턴의 원피스를 구입할지 정해야 하겠죠? 우선 마리스타일닥터와 함께 디자이너들이 제시한 트렌드부터(어렵지 않아요!) 살펴봅시다. 역시 봄에는 꽃무늬가 대세! 이번 시즌 런웨이에 가장 많이 등장한 패턴도 단연 꽃무늬였죠.
디자이너를 매료시킨 플라워 패턴은 그야말로 각양각색! 빛바랜 색감의 청순가련한 끌로에 드레스부터 강렬한 색감의 발렌시아가 원피스까지 다양했습니다. 너무 많다구요? 댓츠 노노! 간단히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어요. 빈티지한 멋을 살리면서 여성스럽게 입고 싶다면 은은한 컬러감의 플라워 패턴을 좀더 강하고 개성있게 연출하고 싶다면 강렬한 색감의 큰 사이즈의 플라워 패턴을 선택해보세요. 여성스럽게 혹은 개성 넘치게! 자, 이제 당신의 선택은?
셀럽은 이렇게 입어요!
런웨이 룩은 전혀 공감 1%도 안 된다는 분들을 위해 셀럽들의 리얼 룩을 모아봤어요. 이름하여 ‘응용편’! 일상 생활에서 셀럽들이 플라워 원피스를 입는 법을 살펴 볼까요?
핑크 컬러의 빈티지한 플라워 원피스를 선택한 배우 다코다 존슨. 여기에 스터드 장식이 더해진 연청색 데님 재킷으로 지나지게 여성여성 느낌을 캐주얼하게 풀어냈습니다.
플라워 원피스엔 역시 반전매력의 라이더 재킷이 제격! 앵클부츠까지 더해지면 플라워 원피스 + 라이더 재킷 스타일링 공식 완성!
큼지막한 패턴의 플라워 원피스는 그 자체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내죠. 져지 소개 플라워 원피스는 한층 우아한 매력을 더해준답니다. 가벼운 칵테일 파티처럼 캐주얼한 파티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정작 원피스가 어렵다면?
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르는 신예 파이퍼 아메리카 스미스. 그녀가 선택한 플라워 패턴 아이템은 바로 스타디움 점퍼! 하늘거리는 시폰 스커트에 스포티한 점퍼를 더하면 이렇듯 시크해진답니다. 난해한 크롭트 탑 대신 블랙 티셔츠를 매치해도 굿!
타이트한 화이트 티셔츠와 스키니 진에 플라워 패턴 스타디움 점퍼로 포인트를 준 ‘몸매종결자’ 셀레나 고메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