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IER

마지씨앙(Magicien) 컬렉션엔 까르띠에가 엄선한 디자인과 스톤, 색채로 완성한 신비로운 작품이 가득하다. 불꽃이 광채를 뿜거나 섬광이 쏟아져 내리는 등 강렬하고 신비로운 자연의 모습을 주얼리에 담았다. 60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와 42그레인(grain)에 달하는 진주로 장식한 네크리스부터 67.18캐럿의 페어 컷 옐로 사파이어와 옐로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네크리스, 마다가스카르산 사파이어와 다이아몬드를 빼곡하게 수놓은 커프에 이르는 환상적인 주얼리는 메종의 무한한 상상력을 대변하는 듯하다. CARTIER 마지씨앙(Magicien) 컬렉션엔 까르띠에가 엄선한 디자인과 스톤, 색채로 완성한 신비로운 작품이 가득하다. 불꽃이 광채를 뿜거나 섬광이 쏟아져 내리는 등 강렬하고 신비로운 자연의 모습을 주얼리에 담았다. 60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와 42그레인(grain)에 달하는 진주로 장식한 네크리스부터 67.18캐럿의 페어 컷 옐로 사파이어와 옐로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네크리스, 마다가스카르산 사파이어와 다이아몬드를 빼곡하게 수놓은 커프에 이르는 환상적인 주얼리는 메종의 무한한 상상력을 대변하는 듯하다.

 

DE BEERS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원과 순수를 상징하는 연꽃과 다이아몬드에 집중한 로터스 하이 주얼리 컬렉션. 특히 이번 컬렉션은 밤이 되면 꽃잎을 오므렸다가 다음 날 더욱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는 연꽃이 피어나는 과정을 주얼리로 표현하고자 했다. 다양하게 세공한 다이아몬드를 아낌없이 이은 것도 모자라 최상급 러프 다이아몬드를 더해 하우스의 노하우를 집약한 점이 돋보인다.

 

DIOR

“오팔을 뚫어지게 보고 있으면 우주 먼 곳에서 지구를 바라보는 듯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디올의 주얼리 아티스틱 디렉터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의 말처럼 디올 드 오팔(Dior et d’Opales) 컬렉션은 오팔의 환상적인 색감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컬렉션 피스는 대부분 오팔과 새하얀 다이아몬드만을 세팅했고, 시그니처인 시크릿 주얼 워치는 오팔의 다채로운 컬러를 담은 에메랄드, 튀르쿠아즈, 사파이어, 투르말린 혹은 핑크와 퍼플 사파이어, 루비를 함께 세팅했다.

 

 

BOUCHERON

올해 7월 공개한 이베르 임페리얼(Hiver Impérial) 컬렉션은 눈부신 설원과 광활한 대지의 독특한 분위기에서 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한겨울의 눈송이와 얼음 조각, 야생동물을 표현하기 위해 맑고 화려한 스톤을 과감하게 배치하며 메종의 대담한 디자인 정신을 한껏 드러냈다. 12.41캐럿의 페어 컷 탄자나이트 주위로 아코야 양식진주와 블루 칼세도니, 파베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돔 그래픽 링, 그리고 블랙 스피넬을 가득 채운 록 크리스털과 다이아몬드가 어우러진 그랜드 노드 링을 보시라.

 

CHAUMET

쇼메의 새로운 하이 주얼리 컬렉션 쇼메 에뛴느 페트(Chaumet est Une Fête)는 그간 메종이 선보인 주얼리의 주무대이기도 한 흥겨운 축제에서 감을 얻었다. 라인드본 음악제, 라노 라 스칼라 극장,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 빈 무도회처럼 음악과 춤이 끊이지 않는 현장을 구현해서일까. 어느 때보다 선명하고 현란한 색감과 유려한 곡선 실루엣을 강조한 주얼리를 만날 수 있다.

 

CHANEL

가브리엘 샤넬의 최측근이던 웨스트민스터 공작이 소유한 요트의 이름을 딴 샤넬의 새로운 하이 주얼리 플라잉 클라우드(Flying Cloud) 컬렉션. 샤넬의 찬란했던 시간을 기리는 컬렉션으로 그녀가 즐겨 찾던 한가로운 바다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진주와 화이트 다이아몬드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링과 사파이어, 라피스라줄리가 가득한 나침반과 닻 모티프 커프, 로프 매듭 디테일 네크리스 등 다채로운 주얼리 컬렉션은 보는 것만으로도 요트에 올라 바다를 가로지르는 듯한 상쾌한 기분을 선사한다.

 

PIAGET

새롭게 론칭한 썬라이트 저니(Sunlight Journey) 하이 주얼리 컬렉션을 통해 태양의 빛이 선사하는 활기와 에너지, 또 빛으로 물든 자연 곳곳의 풍경을 연상시키는 주얼리를 대거 선보다. 약 10.09캐럿의 페어 컷 레드 스피넬과 총 6.63캐럿에 달하는 옐로 다이아몬드가 화려한 대비를 이루는 네크리스, 블랙 오팔과 파라비아 투르말린,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이어링, 탄자나이트를 세팅한 링을 보면 그 진가를 느낄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