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FFLE PLAY
움직이는 찰나의 모습이 중요한 스트리트 신에서는 열 가지 액세서리보다 물결치듯 움직이는 러플이 더 큰 힘을 발휘하는 법. 그래서일까, 패션위크 기간 스트리트를 누비는 패션 피플의 룩에 생동감을 더하는 러플을 쉽게 볼 수 있었다.
RED ACCENT
최근 가장 핫한 컬러는 뭐니 뭐니 해도 레드가 아닐까. 패션위크 기간에 선명한 레드 컬러 아이템으로 한껏 차려입은 패션 피플이 스트리트를 화려하게 물들였다. 스타일링 방법도 간단하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빨간색으로 통일할 것!
BELT BAG
‘응답하라’시리즈에서나 볼 법한 벨트 백이 디자이너들의 손길을 거쳐 세련된 패션 아이템으로 진화했다. 스타일링이 어려울 거라는 건 기우! 플로럴 프린트 드레스나 매니시한 수트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며 스트리트의 잇 아이템으로 등극했으니까.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을 실감하게 하는 벨트 백의 유행은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NEW STREET ICONS
런웨이에 서는 모델만큼이나 유명한 패션 피플. 최근엔 패셔니스타로 등극한 배우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파격적인 스타일로 늘 플래시 세례를 받는 DJ 시타 애블런, 파리를 베이스로 활동 중인 바이어 유유 장저우, 유니크한 스타일로 스트리트 포토들에게 포착되는 패션 인플루언서 클라라 코넷이 새로운 스트리트 퀸으로 떠오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