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GANG
- YCH
- NOHANT
- PUSHBUTTON
- MISS GEE COLLECTION
ALL WHITE
머리부터 발끝까지 새하얀색으로 통일한 룩이 유독 눈에 많이 띄었다. 푸시버튼의 위트있는 스퀘어 숄더 라인 재킷을 비롯해 더 갱의 청초한 퍼프 숄더 드레스, 미스지 컬렉션의 단아한 셔츠 원피스까지. 똑같은 흰색일지라도 다양한 분위기를 낸다는 것이 포인트.
- NOHANT
- ORDINARY PEOPLE
- YCH
- KYE
- THE GANG
COOL DENIM
미묘하게 톤이 다른 데님을 해체하고 조합해 위트 있게 변주한 룩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서로 다른 여러종류의 데님을 패치워크한 카이, 화이트 셔츠에 로 톱을 겹쳐 입은 노앙, 평범한 데님 룩에 PVC 블레이저로 포인트를 준 더 갱, 청바지를 뒤집어 입은 듯 기묘한 효과를 준 YCH까지! 데님의 진화는 계속된다.
- KYE
- PUSHBUTTON
- DEW E DEW E
- THE CENTAUR
- SJYP
SHERBET SCENE
연보라, 라임, 버블 핑크 등 달콤한 셔벗 컬러의 향연이 펼쳐졌다. 특히 SJYP와 카이는 컬렉션에 등장한 전체 룩에 고운 파스텔컬러를 입혀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상하의의 신선한 컬러 매치로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선사한 푸시버튼은 또 어떤가!
- D-ANTIDOTE
- YCH
- SOLID HOMME
- NOHANT
- BEYOND CLOSET
- CHARM’S
SUPER SPORTY
이번 시즌 세 번째로 카파와 협업한 참스, 휠라와 힙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디앤티도트 등 끝없이 이어지는 애슬레저 룩 열풍에 힘입어 스포츠 브랜드와 힘을 합친 레이블이 눈에 많이 띄었다. 노앙, 비욘드 클로젯, 솔리드옴므 등 유니섹스 룩을 선보이는 브랜드 역시 알록달록한 윈드브레이커를 앞세운 스포티 룩을 선보여 호평받았다.
- A.BELL
- KUMANN YOO HYE JIN
- PUSHBUTTON
- YCH
- BOURIE
THE TRENCH
트렌치코트를 향한 디자이너들의 구애는 이번 시즌에도 변함없이 이어졌다. 전반적으로 오버사이즈 실루엣이 주를 이뤘지만, 이번 시즌엔 부리와 푸시버튼 쇼의 로맨틱한 벌룬 소매 트렌치코트에 유독 눈길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