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 죽겠을 땐 가방이라도 가벼운 게 좋다.
그래서 기온이 올라가면 자연스레
에코 백이나 라탄 백에 손이 간다.
아직 마음에 쏙 드는 여름백을 겟하지 못했다면
아래 리스트에 주목하길.

하이츠 스토어 – LORES


비닐봉투가 떠오르지만
‘큐벤 파이버’라는 원단으로 제작된 가방이다.
현존 원단 중 무게와 두께 대비 가장 강한 원단으로 알려져 있는 큐벤 화이버는 Dyneema®(다이니마)
베이스로 직조된 라미네이트한 초박형 필름 모양의 직물이다.
방탄복 등에 사용되며 압도적인 강도를 자랑하는 합성섬유 케블라 소재보다
더욱 강한 강도와 70% 이상 경량과 100% 방수 기능을 지원합니다.

가격은 4만9천원으로 하이츠스토어에서 판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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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스 샵 


정말 다양한 에코백을 사용해 본 결과,
어느 정도 튼튼하고,
핸들은 길지 않고,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그러니까 소설책 하나쯤은 들어가되,
A4용지는 접어서 넣어야 할 것 같은 사이즈)가 최고다.
그래서 지금 눈에 띄는 에코백 중에는
페어스 샵의 가방이 가장 탐난다.
가격도 3만5천원으로 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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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스 패션 – 무뉴(MUUÑ)


무뉴는 가나와 파리를 오가며 진행되는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바스켓 백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아프리카와 프랑스, 일본의 문화가 모두 담겨진 아이템은 모두  수공정을 통해 탄생되는데,
전통 허브로 염색하고 손으로 직접 짠 직물을 파리로 공수해 패브릭과 가죽, 리본 디테일을 더한다.
꽤 복잡한 공정을 모두 손으로 해내는데도 가격은 매우 착하다.
미니 사이즈 ‘리타 스퀘어 그라스 백’은 약 12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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