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는 늙었지만 그래도 페스티벌 마니아다.
올 해도 UMF, 홀리데이랜드 페스티벌 등을 기다리고 있다.
근데 페스티벌엔 도대체 뭘 입고 가야할까?
그런 옷(?)은 도대체 어디서 사야하나?
에디터도 ‘페스티벌 쇼핑’을 슬슬 시작해야 하기에
페스티벌 룩 사기 좋은 곳을 골라봤다.

FOREVER21

포에버 21은 정말 페스티벌 룩의 성지다.
어제 다녀온 명동 매장엔 이미 홀리데이&페스티벌 룩으로
매장 전체를 꾸며놓은 듯 했다.
홈페이지에선 10%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고,
위 사진처럼 포에버21에서 편집해 놓은
페스티벌 룩 탭도 있으니 꼭 들어가볼 것.
포에버 21에서 에디터가 눈여겨 본 룩은!

페스티벌 때 만큼은 평소에 입지 않을만한 옷을 도전해 보자.
뭐 어때, 다들 놀러 나온 거고,
신나는 옷을 입으면 배는 신나게 놀 수 있는 게 사실이다.
게다가 크로쉐는 시원하기까지 하니 얼마나 좋은가?
포에버21에서만 볼 수 있는 조합이다.
사이즈가 있을 때 사두자.


이번 시즌 트렌드 중 하나인 타이다이 아이템도 많다.
특히 크롭트 티셔츠와 쇼츠의 조합은 100점짜리 페스티벌 룩.
편하고 귀엽고, 땀 흡수도 잘 된다.
정신 놓고 놀기 좋은 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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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OS

아소스 역시 페스티벌 시즌에 빼놓지 않고
페스티벌 룩을 편집해 놓는다.
배송 속도도 나쁘지 않고,
가격도 훌륭한 편인데다,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독특한 옷,
플러스 사이즈 룩을 찾는다면 ASOS를 추천한다.


이렇게 트렌디한 커플 룩이나,

이렇게 깜찍한 시스루 드레스를 겟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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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A
자라는 어떤 상황에도 입을 수 있는 옷이 있는 곳.
페스티벌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타 브랜드처럼 페스티벌 전용 편집을 제공하진 않지만,
그래도 페스티벌에 쏠쏠할 아이템은 넘친다.
특히, 액세서리가 정말 매력적이다.

페스티벌 룩에 필수, 조개 목걸이.

페스티벌은 물론, 휴양지에서도
제 몫을 다할 귀고리.

평범한 데님 쇼츠에 둘러만 주면
완벽 페스티벌룩을 만들어 줄
크리스털 체인 벨트

춤 출때 불필요한 잔머리를
말끔하게 정리하는 건 물론,
페스티벌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터번도
모두 자라에서 겟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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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F
LA베이스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유니프.
펑키하면서 소녀스러운 취향을 가졌다면
꼭 한번은 사봐야 하는 브랜드다.
1990년대 감성의 옷과
플랫폼 슈즈, 체인, 작은 백팩 등
아주 깜찍한 아이템 천지.
페스티벌 룩으로도 손색 없다.


이런 타이다이 시스루 티셔츠.

영화 <클루리스>가 떠오르는
귀여운 드레스도 있다.
한국 배송 가능하며,
보통 일주일 내로 오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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