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엄마 옷장에서 이런 가방을 본 적 있다.
구슬을 튼튼한 실리콘 줄로 엮어 만든 가방.
공주님 가방처럼 반짝반짝하고 사랑스러운 이 가방을
21세기에 다시 불러들긴 건 바로 쉬림프(Shrimps)다.

가장 처음 출시됐고,
아마도 가장 자주 보였던 가방은 바로 네모각진 리비에라 백(Riviera Bag)

하지만 최근

이렇게 빈티지한 스타일 등
꽤 다양한 모양의 구슬 가방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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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구슬가방을 꼭 쉬림프에서만 살 수 있는 건 아니다.

하이칙스와 같은 국내 브랜드에서도
구슬 가방을 찾아볼 수 있다.
투명한 색 또는 은은한 보라색으로 만나볼 수 있는 튤립 백.
현재 프리-오더 중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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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트 가이아(Cult Gaia)의 크리스털처럼 투명한 구슬 백.
무거운 걸 넣진 못할 것 같다.
가격은 20만원대로 매치스패션(Matches Fashion)에서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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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나(Vanina)의 가방처럼
큰 구슬이 얼기설기 짜여진 가방이라면,
파우치가 포함된 걸 사는 게 좋다.
소중한 소지품을 보호해줘야 하니까.
가격은 70만원대로
네타포르테(Net-a-Porter)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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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으로 유명세를 탄
수잔 알렉산드라(Susan Alexandra)
이렇게 귀여운 ‘PRIDE’ 크로스백도 있다.
플라스틱 구슬로 촘촘하게 만들어서
튼튼하고 가벼운 게 특징.
페스티벌 룩에 딱이다.
가격은 4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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