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는 신발장에
거의 100켤레 신발이 있지만
4월부터 10월까진 거의 슬리퍼만 신는다.
슬리퍼를 워낙 좋아하기도 하는데,
한 번 신으면 벗을 수 없고,
그 시원함을 안 이상 운동화나 다른 신발은
답답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근데 슬리퍼는, 유독 이번 시즌
트렌디한 아이템이기도 하다.
특히 쪼리, 플립플롭 이 대세다.
가장 보편적인 플립플롭은 하바이아나스(Havaianas)다.
정말 다양한 디자인, 컬러의 플립플롭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에는 판매처가 많지 않은데,
하바이아나스 마니아인 에디터는 주로 29cm를 이용한다.
가죽으로 만든 기본 쪼리를 찾고 있다면,
에인션트 그릭 샌들을 추천한다.
서울 편집숍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지만,
매치스 패션에서 빠른 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아주 기본적인 스타일로 어디에도 편하게 신을 수 있다.
10만원대로 가격도 합리적인 편.
아무리 플립플롭이지만 아주 약간의 여성미를 더하고 싶다면
뮬 스타일을 제안한다.
지금나온 신상 중 가장 눈에띄는 건, 발렌시아가다.
가격은 100만원대지만,
그래도 너무 예쁘긴 하다.
팬츠부터 드레스까지 두루두루 신을 수 있을 듯.
네타포르테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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