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백 프리덤

더워도 너무 더운 올여름이죠.
옷은 가볍게, 소지품은 그보다 더 가볍게 챙겨 나가고 싶은 날들이에요.
무겁고 들고 다니기 힘든 가방보다는 가볍고 작은 가방이 자연스레 눈에 들어옵니다.
특히 어깨에 매면 양손이 자유로워지는 미니 숄더백은
실용성과 스타일링 모두 챙길 수 있는 꿀 아이템.

스타일링 팁은 90년대 패션에서 얻을 수 있어요.
그 시절 스트리트에서 볼 수 있던 룩처럼
크롭트 톱, 로고 티셔츠, 두툼한 플랫폼 슈즈, 볼 캡, 스포츠 샌들 등
캐주얼한 룩에 미니 백을 한 점 얹어서 귀여움을 더해주는 것이 베스트.
좀 더 신경 쓴 듯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원피스에 매치하세요.
바쁜 아침을 위한 초간단 출근 룩으로 더할 나위 없어요.

컬러풀한 미니 숄더백으로 완성하는 여름 룩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싶나요?
여기 셀럽들의 스타일링과 국내외 사랑받는 브랜드들의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dualipa

두아 리파

크롭트 톱과 청바지에 미니 숄더백을 매치한 두아리파.
핑크 컬러를 더해 캐주얼하면서도 러블리한 룩을 완성했네요.

@hoskelsa

엘사 호스크

엘사 호스크는 화이트 티셔츠에 모던한 미니 숄더백을 더했어요.
깔끔한 여름 룩을 고민한다면 참고하시길.

@kim.a.hyun

김아현

파스텔 컬러 바지와 미니 숄더백으로 스타일링한 모델 김아현.
매력적인 컬러 매치 스타일링을 보여줬어요. 

@iamhyunjishin

신현지

화이트 셔츠로 클래식한 스타일링을 보여준 모델 신현지.
브라운 컬러 미니 숄더백으로 우아함까지 더했어요.

@_mariahwasa

화사

브라 톱과 데님의 조화. 무심한 듯 셔츠를 걸친 화사의 트렌디한 스타일링.
모든 아이템의 로고를 통일해서 안정감을 주었네요.

프라다
(PRADA)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라다의 클레오 백.
귀여운 컬러까지 완벽하네요.
가격은 246만원.

미우 미우
(miu miu)

볼륨이 포인트인 미우 미우의 나파 가죽 백.
시원한 여름 스타일링과 어울립니다.
가격은 280만원.

단슬렁
(DANSE LENTE)

런던 베이스 브랜드인 단슬렁.
이탈리안 실크 새틴으로 컬러풀한 색감이 인상적.
가격은 32만원.

쥬페이
(JW PEI)

비건 가죽을 활용한 미니멀한 디자인이 포인트.
LA 베이스 브랜드로 환경 보호를 지지합니다.
가격은 11만원.

미수아바흐브
(MISU A BARBE)

이제는 여름에도 니트는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미수아바흐브의 니트 백.
가격은 10만 5천원.

마지셔우드
(MARGESHERWOOD)

90년대 레트로 스타일링이 떠오르는 마지셔우드의 숄더 겸 토트 백.
가격은 19만 8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