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 워치 메종 까르띠에(Cartier)는 정형화된 주얼리 디자인을 벗어난 상반된 매력을 지닌 ‘클래쉬 드 까르띠에’ 컬렉션의 팝업을 9월 30일부터 10월 24일까지 강남구 청담동에서 진행한다. 클래쉬 드 까르띠에 팝업은 클래쉬 드 까르띠에로부터 영감을 얻은 디자이너 문승지의 살롱 존과 클래쉬 드 까르띠에의 과감함과 자유로움을 담은 3가지 앵글의 전시 존으로 구성된다.
클래쉬 드 까르띠에 팝업의 살롱 디자인은 한국의 ‘정원’과 서구의 ‘살롱(Salon)’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되었다. 두 공간 모두 사교의 공간이자 창작의 공간이란 공통점을 지녔다. 팝업의 큐레이터로 활약한 작가 문승지는 공간 밖에 자연을 두고 즐기는 방식인 한국의 정자를 콘셉트로 삼아, 클래쉬의 모티브들인 끌루 까레와 피코를 살롱 바깥에 두고 안에서 차분히 감상할 수 있는 구조를 차용하였다. 바깥의 풍경과 어우러지지만 정자 즉 살롱 안은 밖과 전혀 다른 분위기로 꾸며 클래쉬의 특징인 ‘양면성 혹은 이중성(Duality)’을 담고자 했다. 작가 문승지는 가구 디자인으로 시작해, 스웨덴 패션 브랜드 코스(COS)와 협업한 ‘포 브라더스 컬렉션’으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고 현재는 다양한 영역에서 실험적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 디자이너.
클래쉬 드 까르띠에의 전시 존은 세계 최고의 주얼러이자 모험가인 까르띠에만이 선보일 수 있는 유니크한 디자인을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한다.
클래쉬 드 까르띠에의 모티프가 된 해리티지 컬렉션을 비롯하여 기하학적이지만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담은 스터드 장식의 클래쉬 드 까르띠에 컬렉션과 핑크 골드와 오닉스, 화이트 골드와 타히티 진주를 믹스한 신제품 그리고 과장된 볼륨감과 블랙, 오버사이즈 스터드를 재해석하여 정반대의 매력을 충돌시켜 완성한 리미티드 에디션인 클래쉬 [언]리미티드 캡슐 컬렉션. 이처럼 3가지 라인의 제품들을 3가지 앵글로 구성한 전시 공간은 클래쉬 드 까르띠에 컬렉션의 한계 없는 도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클래쉬 드 까르띠에 팝업 관람은 모바일 사전 예약을 통해 이뤄진다. 카카오톡에서 까르띠에 채널 친구를 추가하면 ‘클래쉬 드 까르띠에’ 팝업 방문을 예약할 수 있는 사이트 정보를 찾을 수 있으며, 클래쉬 드 까르띠에 팝업 예약은 9월 17일(금)부터 팝업 종료일까지 진행한다.
Clash de Carter POP-UP
일시 2021년 9월 30일(목) ~ 10월 24일(일)
장소 강남구 압구정로 446
예약 카카오톡 ‘까르띠에’ 채널 친구 추가 시, 해당예약사이트방문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