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지 하면 떠올랐던 복고의 느낌에서 벗어나
우아하고 세련된 프린지 룩으로 탈바꿈한 것이 특징.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린지 룩들을 만나볼 수 있는 컬렉션과
셀럽들의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패션 인플루언서 @brunabear는 프린지 디테일로 뒤덮인 아우터를 착용했다.
과거 프린지는 원피스나 스커트의 밑단에만 주로 포인트가 되었지만 요즘은 다양한 패션 디테일적 요소로 프린지를 즐길 수 있다.
이렇게 존재감이 강렬한 프린지 아우터에는 심플한 데님 팬츠나 스커트를 매치해보자.
쿨하면서도 러블리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패션 인플루언서 @linmick는 니트 프린지가 포인트인 베스트를 착용했다.
프린지는 그 자체로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니트, 시스루, 가죽 어느 곳에도 잘 어울린다.
프린지의 레트로한 매력 대신 귀여움을 살리고 싶다면 톡톡 튀는 컬러의 제품과 함께 매치해보자.
위트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이번 F/W 시즌에서는 유독 프린지 디테일이 달린 가방들이 눈에 띈다.
프린지에 도전해보고 싶은데 망설여진다면 이런 가방부터 시작해 보길 추천.
스웨이드부터 반짝이는 비즈까지 각양각색 프린지 백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어떤 룩에도 포인트로 매치할 수 있음은 물론, 트렌디해 보이는 것은 덤이다.
프린지가 단순하게 긴 모양만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스타일리스트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pernilleteisbaek처럼 크로셰로도 프린지를 표현할 수 있다.
독특한 프린지 원피스와 함께 오버사이즈의 재킷을 매치해보자.
레트로한 무드에 시크함이 더해져 개성 있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패션 인플루언서 @susiebubble은 블랙 프린지 원피스에 스틸레토 힐을 더해 록시크 무드가 느껴지는 룩을 완성했다.
복고 느낌이 나지 않는 이유는 허리에서부터 내려오는 프린지 덕분.
자연스럽게 보디라인을 돋보이게 해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룩을 완성시켜준다.
드레스 업해야 하는 날에 참고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