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는 것, 꾸미는 것만으로 재미있는
핼러윈 데이가 다가오고 있죠.
마침 올해 핼러윈 데이는
10월 31일 일요일!
주말이니만큼 편하게 즐기기 좋겠죠?
집에서 보내더라도
코스튬만큼은 포기 못하는 그대!
이번 핼러윈 코스튬에 영감을 줄
영화, 드라마를 모아보았습니다.
영화, 드라마 속 등장인물을 모티프로
리얼하게 꾸민 스타들의 모습도 참고해 보세요.
오징어 게임
(Squid Game)
세계적인 붐을 일으킨 자랑스러운 작품이죠!
이번 핼러윈 데이 의상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빠질 수 없습니다.
넷플릭스 CEO 리드 헤이스팅스의
마음까지 사로잡아버린 오징어 게임 코스튬!
초록색 트랙 수트와 하얀 운동화는
이미 품절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죠?
추억의 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공포의 게임으로 만들어버린 주인공.
귀여운 외모에 그렇지 못한 목소리를 가진
‘영희’도 핼러윈 코스튬으로 제격입니다.
바브 와이어
(Barb Wire)
1997년 개봉한 영화 <바브 와이어>.
파멜라 앤더슨이 연기한
현상금 킬러 ‘바브 와이어’ 역할이 돋보이는 영화죠.
켄달 제너가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래치드
(Ratched)
볼수록 미스터리한 등장인물부터
섬세한 색감 연출로 섬뜩함을 극대화한
넷플릭스 드라마 <래치드>.
무엇보다 여성 배우들이 주축이 되어
이끌어가는 스토리가 돋보이는 작품이죠.
헤일리 비버는
앨리스 잉글러트가 연기한 간호사 ‘돌리’를
조금 더 관능적으로 표현했네요.
저스틴 비버까지 합세해
간호사 돌리와 사랑에 빠지는 살인마인
‘털리슨’ 역의 핀 위트록을 연상시키며
오싹한 분위기를 더해주었습니다.
러그래츠
(Rugrats)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을 주름잡은
애니메이션 <러그레츠>.
올해 CG 애니메이션 형태로 바뀐
<러그레츠 리부트>로 돌아와 화제가 되기도 했죠.
시미 카드라는 <러그래츠>의 ‘신시아‘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재현했습니다.
퀸스 갬빗
(The Queen’s Gambit)
작년 이맘때 체스 열풍을 일으켰던
넷플릭스 드라마 <퀸스 갬빗>.
태연은 퀸스 갬빗의 주인공
‘베스 하먼’ 역의 애니아 테일러 조이를
모티프로 한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체스판만 있다면
머리카락 끝을 둥글게 손질한 헤어스타일과
고전적인 느낌의 재킷만으로도
쉽게 연출할 수 있는 콘셉트랍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The Devil Wears Prada)
패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몇 번이고 돌려봤을 영화죠.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주인공,
‘앤디 삭스’역의 ‘앤 해서웨이’를
Ctrl+C, Ctrl+V 한 것처럼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인 혜리!
화이트 셔츠와 블랙 컬러의 트위트 재킷,
기다란 진주 목걸이만 있어도
누구나 앤디가 될 수 있답니다.
체크 패턴의 뉴스보이 캡으로
마무리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