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추워지니 두꺼운 아우터만으로는 한계가 느껴집니다.
이럴 때 따스한 공기층을 머금고 있는 퀼팅 제품은 효자템.
어떻게 퀼팅하냐에 따라 자유자재로
무늬를 만들어낼 수 있는 점도 매력 포인트입니다.
보온성과 귀여움을 더해주는 퀼팅 스타일링과 쇼핑 리스트를 소개합니다.

있지 @itzy.all.in.us

있지의 유나는 다이아몬드 퀼팅 재킷에
블랙 팬츠를 더해 따스한 룩을 연출했습니다.
유나가 스타일링한 가벼운 퀼팅 재킷은 코트나
패딩 등 부피가 큰 아우터 안에 입어도 부담 없습니다.
아우터를 입자니 답답하고 벗자니 추운 사무실이나

송해나 @songhaena

모델 송해나는 세로 줄 퀼팅 베스트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핵심은 브라운 컬러로 통일한 것.
따뜻하면서도 캐주얼한 무드가 연출됩니다.
베스트는 레이어드로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
특히 퀼팅 베스트는 두 팔이 자유로워 활동성이 좋습니다.

@vitaliia

패션 인플루언서 비탈리아는 러블리한
하트 무늬의 퀼팅 미니스커트를 착용했습니다.
화이트 셔츠와 롱 부츠, 미니 백으로 컬러를 통일한 뒤
카키색 퀼팅 스커트로 포인트를 줬네요.
러블리한 패턴으로 시크함이 중화되었습니다.

@sofiamcoelho

퀼팅 아이템은 아우터, 셔츠, 스커트뿐만 아니라
백이나 슈즈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패션 인플루언서 소피아 코엘료는
스포티해 보이는 퀼팅 백을 착용했습니다.
가볍고 스타일리시해 자주 손이 갈 듯한 아이템입니다.

쇼핑 리스트

SUNNEI
(써네이)

아이보리와 브라운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패딩 랩 스커트.
가격은 58만 4천원.

CECILIE BAHNSEN
(세실리에 반센)

볼륨감 있는 꽃 패턴 퀼팅과
헴 라인의 자수가 러블리한 실크 스커트.
가격은 약 4백 40만원.

ARKET
(아르켓)

100%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로 제작한
어니언 패턴의 퀼팅 패딩 팬츠.
가격은 14만원.

DODO BAR OR
(도도 바 오르)

포켓 부분의 컷아웃 디테일이
포인트인 투톤 누빔 가죽 스커트.
가격은 약 1백 16만원.

GANNI
(가니)

탈부착이 가능한 피터 팬 칼라와
립 스톱 기술로 보온성까지 잡은 누빔 재킷.
가격은 약 35만원.

A.W.A.K.E. MODE
(어웨이크 모드)

슬릿 포인트와 구조적인 실루엣이
매력적인 미디 누빔 스커트.
가격은 약 1백 1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