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스킨(rhode skin)’의 ‘스트로베리 펩타이드 립 트리트먼트’ 론칭으로 헤일리 비버(Hailey Bieber)의 피드는 온통 레드로 가득합니다. 평소 그의 아웃핏에서도 레드 컬러가 심심치 않게 포착되는데요. 오버한 레더 재킷과 짧은 쇼츠의 캐주얼한 룩에 레드 컬러 삭스로 스타일리시함을 더해주었네요. 아마 그가 레드 컬러에 빠진 건 이때부터였지 않을까요?
모델이자 니트 브랜드 ‘버코닉(verconiik)’을 운영하고 있는 린제이 브로코브닉(Lindsay Vrckovnik)의 스트리트 룩에서도 컬러 삭스가 등장했습니다. 화이트 컬러의 카디건과 숏한 복서로 이지한 무드의 룩에 반전된 분위기의 쨍한 옐로 컬러의 삭스와 로퍼를 매치했습니다. 외출 전 거울 앞에서 룩이 밋밋하게 느껴질 때 린제이처럼 존재감 있는 삭스로 포인트는 더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최근 런던으로 여행을 떠난 김나영 패밀리! 이들의 랜선 여행을 흐뭇하게 지켜보는 와중에도 저절로 아웃핏에 눈길이 가는데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줘 가벼우면서도 발랄한 느낌을 주죠? 자칫 과한 스타일링처럼 보일 수 있지만 센스 있게 카키 컬러의 재킷을 걸쳐 화려함을 중화시켜 주었습니다. 이제 여러분이 도전하고 싶은 컬러 삭스는 무슨색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