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선수들은 다시 한 번 로로 피아나를 입습니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로로피아나(Loro Piana)는 세 시즌 연속으로 명문 축구 구단 유벤투스(Juventus)와 협업을 통해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협업은 2021/22 시즌과 함께 시작되었으며 지난해에 유벤투스 여자팀까지 파트너쉽을 확대했습니다. 2023 챔피언십 기간 동안 로로피아나는 모든 공식 행사에서 선수들의 의상을 제공합니다.
로로피아나는 이번 시즌 유니폼에 활용도가 높으며 유행을 타지 않는 블루, 도브 그레이, 베이지 등 클래식한 색상을 사용했는데요. 선수들의 의상은 짜임이 돋보이는 피케 코튼 소재의 폴로셔츠, 새로운 볼륨감을 가미해 의류 디테일이 돋보이는 코튼 또는 위시 울 팬츠, 고무 밑창의 가죽 모카신 등 로로 피아나만의 캐주얼하고도 세련된 아이템으로 구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