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림(Supreme)이 일본의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바운티 헌터(BOUNTY HUNTER)와의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바운티 헌터는 1995년 이나가와 히카루가 설립한 도쿄 기반 브랜드로, 베이프(A Bathing Ape)나 굿이너프(GOODENOUGH), 네이버후드(Neighborhood) 등의 브랜드와 함께 우라하라 문화를 주도하는 브랜드인데요. 주로 의류를 다루기보다는 아트 토이나 액세서리에 초점을 두어 컬렉션을 전개합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바운티 헌터의 로고와 강렬한 해골 그래픽이 새겨진 바시티 재킷, 스웨터, 저지, 후디, 티셔츠, 데님 등 다양한 의류부터 트러커, 비니, 백팩 등 액세서리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런던의 주얼리 브랜드 더 그레이트 프로그(The Great Frog)가 제작한 반지와 바운티 헌터의 시그니처 스컬군(Skull-Kun) 피규어를 선보이며, 협업의 대미를 장식했죠. 슈프림 x 바운티 헌터 2023 가을 컬렉션은 9월 29일 슈프림 공식 웹사이트에서 발매되며, 9월 30일부터 슈프림 도산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