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rrèges

9월 8일, 꾸레쥬(Courrèges)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국내 첫 번째 단독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오픈 당일 이수혁과 김나영, 이호정, 아이린 등 다양한 셀럽들이 자리를 빛내주었는데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위치한 매장은 프랑스 파리와 뉴욕에 이어 전 세계 5번째 매장이자 아시아 최초 매장으로 젊고 트렌디한 고객들을 위한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했습니다. 2020년 9월 프랑스 파리의 루 프랑수와 프르미에(Rue François Premier)에 재개장한 꾸레쥬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영감을 받아 브랜드를 상징하는 화이트 컬러를 메인으로 사용해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이번 스토어의 가장 큰 특징인 피팅룸은 플래시 조명과 함께 클럽음악이 재생되는 클럽 모드와 뷰티 LED 링을 더해 사진 찍기 좋은 뷰티 모드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이는 피팅룸을 단순히 옷만 갈아입는 장소가 아닌 브랜드의 DNA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죠.

 

꾸레쥬의 CEO 애드리안 다 마이아(Adrien Da Maia)는 “패션, 럭셔리, 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중심이 된 서울 내에서도 최고의 백화점인 신세계 강남점에 한국 첫 매장을 오픈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면서 “이번 매장 오픈은 아시아 시장 내 확장을 위한 시작이 될 것이며, 고객들이 브랜드를 경험하고 향후 꾸레쥬가 나아갈 다양한 방향성에 대해 제시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꾸레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남녀 의류를 포함해 슈즈, 백, 주얼리 등의 패션 액세서리까지  2023 FW 컬렉션 전체를 만나볼 수 있는 아시아 지역 내 유일한 매장이며, 추후 신규 향수 컬렉션도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