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리 비버

간절기 필수 아이템 중 하나가 가죽 재킷입니다.

헤일리 비버는 목 끝까지 채울 수 있는
집업 블루종 형태의 가죽 재킷을 선택했는데요.

손을 훌쩍 덮는 오버사이즈로 연출해
가죽 재킷의 존재감을 제대로 발휘 중입니다.

올 블랙으로 컬러를 통일하고
이너로는 탑과 쇼트 팬츠를 매치해
그녀의 긴 다리를 더욱 강조하고 있죠.

김나영

가죽 재킷 하면 연상되는
가장 기본적인 디자인이 바이커 재킷 형태입니다.

김나영은 짧은 기장의 바이커 재킷을
핑크 셔츠, 도트 무늬 미니스커트와 함께 매치했네요.

핑크 컬러 가방까지 함께 스타일링해
가죽 재킷을 제외한다면 굉장히 소녀스러운 룩이죠.

하지만 김나영은 과장된 어깨 디테일의 가죽 바이커 재킷과
선글라스로 터프한 매력을 더해
믹스 매치 룩을 완성했습니다.

클레어 로즈

가장 손쉽게 따라 입을 법한 룩을 선보인 클레어 로즈.

그녀는 가죽 바이커 재킷에 밑단이 살짝 퍼지는
데님 팬츠, 블랙 풀오버 니트,
앞코가 뾰족한 구두를 신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럽고
클래식하기까지한 가죽 재킷 스타일링이네요.

베이식한 아이템들의 조합에 가죽 재킷만 더해
클레어 로즈처럼 연출해 보시기 바랍니다.

빅토리아 레이더

빅토리아 레이더는 그녀의 아들과
가죽 재킷 패밀리 룩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했습니다.

그녀가 착용한 가죽 재킷은 어깨가 강조되었지만
둥글게 처리된 실루엣으로
과해 보이지 않아 자연스럽습니다.

독특한 여밈 디테일과 어깨선으로
마치 빈티지 제품 같아 보이기도 하네요.

데님 팬츠, 볼캡과 매치해
캐주얼한 무드를 더욱 강조했습니다.

무심하게 늘어뜨린
벨트가 쿨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