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서 재미 중 하나가 쇼핑이죠.
슬기는 교토에서 구입한 빈티지 셔츠를 착용한 사진을 업로드했습니다.
키치한 플라워 패턴 패치가 부착된 반소매 셔츠인데요.
빈티지라서 요즘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무드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데님 팬츠와 백팩, 스니커즈를 매치해 활동량이 많은 여행지를 위한 스타일링을 완성했습니다.
슬기의 장난꾸러기 모습이 드러나는 여행 사진입니다.
이날의 룩은 사진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꾸러기룩으로 연출했는데요.
스누피 캐릭터 티셔츠와 와이드한 핏의 데님 팬츠, 스니커즈를 매치했죠.
룩의 완성도는 사소한 디테일로 판가름이 나고는 하는데요.
슬기는 이날 양 갈래로 땋은 헤어스타일,
키치한 오발형 프레임의 선글라스,
별이 그려진 네일아트로 디테일의 힘을 증명했습니다.
여름에 특히나 덥고 습한 일본 여행이라면
스타일보다 시원한 옷으로 스타일링을 하게 되는데요.
슬기는 시원함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습니다.
블랙 슬리브리스 미니 원피스에 쉬어한 소재의 브라운 셔츠를 카디건처럼 매치했는데요.
베이식한 숄더백을 함께 스타일링해 미니멀하면서도 엣지있는 룩을 보여주었습니다.
반짝이는 실버 컬러 스니커즈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잊지 않았죠.
과감한 컬러 매치가 돋보이는 룩입니다.
이날의 슬기 착장은 대나무 숲과 어울리는 정갈한 스타일인데요.
오렌지와 블루 컬러의 스트라이프가 프린트된 보트넥 티셔츠를 입었습니다.
여기에 비슷한 톤의 핑크 컬러 팬츠를 매치해 톤온톤 스타일링을 선보였죠.
평소 컬러풀한 옷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톤을 비슷하게 맞춰
정돈된 느낌으로 연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