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예술을 결합해 독특한 시각적 서사로 풀어내는 웰던이 코엑스에서 2024 봄-여름 컬렉션 ‘집의 흔적(Remnants of Home)’을 공개했습니다. 기억이라는 주제로 혁신적인 작품을 전개하는 한국 미술가 서도호의 건축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조각과 의복 사이의 경계를 초월하는 컬렉션을 선보였는데요. 잊혔던 교복의 주름, 원목 무늬를 띈 리놀륨 소재의 거실 바닥처럼 개인적이면서도 누구에게나 익숙한 추억을 담았죠.
쇼를 축하하기 위해 지드래곤과 이수혁, 더보이즈 주연, 이재욱, 한지현, 로꼬, 식케이, 아이린, 김나영, 김아현, 김민준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웰던이 선사하는 기억의 조각들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