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가 프로 레이싱 대회 ‘포뮬러(Formula)1’ 파트너쉽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에이셉 라키를 임명했습니다. 포뮬러1은 국제 자동차 연맹이 규정하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 대회로 올해 초 푸마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다양한 협업을 예고했습니다. 에이셉 라키는 레이싱 문화와 스트릿 웨어의 결합에 초점을 맞춰 푸마 X 포뮬러1 맞춤형 컬렉션을 디자인할 예정이며, 의류뿐만 아니라 캠페인 영상 및 마케팅 분야를 모두 총괄할 예정입니다. 또한 2025년에는 레이싱 웨어뿐만 아니라 팬까지 착용할 수 있는 팬 웨어로 분야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죠.
공개된 이미지에는 멀티 컬러 스니커즈와 주황색 선형 악센트가 있는 검은색 트랙 재킷, 진주 장식 바라클라바, 그라피티 프린트 티셔츠, 다채로운 색상의 안면 보호대가 부착된 크롭 후드티 등 다양한 유니크한 아이템들이 눈길을 끌죠. 에이셉 라키가 디렉팅한 푸마 X 포뮬러1 첫 컬렉션은 오는 11월 18일 라스베가스 그랑프리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들의 만남으로 생긴 시너지가 F1 관객에게 새로운 지평을 열어 줄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