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트로이 시반(Troye Sivan)이 돌아왔습니다.
1995년생인 트로이 시반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생의
호주 출신인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입니다.
영화 <쓰리 먼스(Three Months)>,
그리고 블랙핑크 제니와 함께
드라마 <아이돌(The Idol)>에 출연한 경력도 있죠.
트로이 시반이 이제 본업으로 복귀합니다.
트로이 시반의 새 앨범
[Something To Give Each Other]에는
춤, 달콤함, 사랑, 그리고 우정 등
삶이 주는 즐거움과 감정들이 담겨있습니다.
트로이 시반은 이번 앨범에 대해
“사람들 간의 결속이 주는
즐거움을 표현하고 싶었다”
라고 말했습니다.
앨범 발매에 앞서 처음 공개한 싱글 ‘Rush’는
올여름을 뜨겁게 달군 히트곡 중 하나인데요.
평소와는 다른 작곡, 프로덕션 팀과 협업해
새로운 색깔을 보여줘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금까지 약 2억 회의 스트리밍을 기록했네요.
덕분에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여름 노래’ 부문 후보로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베를린에서 촬영한 ‘Rush’의 뮤직비디오는
엘튼 존의 극찬을 받기도 했고요.
이번 앨범은 ‘Rush’를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트로이 시반은 호주 출신 팝스타 중
가장 성공한 아티스트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0대 때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부른 커버 및 일상 영상을 게시해
3억 회에 달하는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죠.
이후의 행보도 남달랐습니다.
메이저 레이블과 계약 후
두 장의 정규 앨범 ‘Blue Neighbourhood’와 ‘Bloom’,
그리고 두 장의 EP ‘WILD’,
‘In A Dream’을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 220억 회에 달하는 스트리밍과
1천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죠.
이번에도 엄청난 기록을 세울 것 같습니다.
자, 이제 트로이 시반의
섹시한 목소리를 들을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