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시크릿이 장애를 가진 여성을 위한 적응형 이너 웨어 컬렉션 ‘Adaptive Intimates’를 선보입니다. 이번 컬렉션은 장애인의 활동성을 고려하여 입고 벗기 쉽게 제작되었는데요. 브래지어 뒷면의 후크 대신 자석을 달고, 앞면에는 둘레 길이를 조정 가능한 스트랩을 부착하였습니다. 제작 과정에서도 장애인을 위한 Gamut 매니지먼트의 지원을 받으며 장애 여성들의 직접적인 의견을 수용했습니다. 리디아 스미스 빅토리아 시크릿 최고다양성책임자(CDO)는 “장애인이 패션을 통해 자유롭게 자기표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포용력 있는 업계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daptive Intimates’ 컬렉션은 빅토리아 시크릿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