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

오데마 피게가 또 한 번 일을 냈습니다. 2023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GPHG)에서 ‘에귀유 도르’를 수상한 것인데요. 2023년 11월 9일에 진행된 2023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이하 GPHG)는 그해 출시된 워치 모델 중 개성 있고 독창적인 워치를 선정합니다. 우먼 워치 부문, 아니코닉 워치 부문, 아티스틱 크래프트 워치 부문, 크로노메트리 부문, 이노베이션 부문, 매케니컬 클락 부문 등 여러 부문 중 ‘에귀유 도르’는 그해 가장 인상적인 시계를 만든 브랜드에게 주어집니다.

 

오데마 피게

©Audemars Piguet

오데마 피게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울트라 컴플리케이션 유니버셀

2023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 에귀유 도르의 주인공은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울트라 컴플리케이션 유니버셀’을 선보인 오데마 피게입니다. 수상한 시계는 원형와 팔각형이 완벽한 조화로 균형을 이룬 디자인의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컬렉션’에 현대적 감각을 더했습니다. 2023년 10월, 오데마 피게는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컬렉션’의 새로운 소재와 사이즈, 컬러로 다채로운 컬렉션을 공개한 바 있죠. 그중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울트라 컴플리케이션 유니버셀’은 최고의 하이 컴플리케이션 워치 메이킹을 자랑하는 매뉴팩처에서 선보인 최초의 울트라 컴플리케이션 자동식 손목시계라는 점에서 큰 가치를 가지고 있죠. 물론 인체공학적 설계로 편안한 착용감과 사용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오데마 피게의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울트라 컴플리케이션 유니버셀’은 브랜드 ‘오데마 피게’가 추구하는 가치를 대변한 제품인데요. 매뉴팩처의 시계 제조 노하우를 ‘자동식 칼리버 1000’이라는 하나의 무브먼트에 모두 쏟아냈습니다. 그랑 소네리 슈퍼소네리, 미니트 리피터, 퍼페추얼 캘린더, 스플리트 세컨즈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플라잉 투르비용 등 23개의 컴플리케이션을 포함한 40가지의 기능을 갖추고 있죠.

 

©Audemars Piguet

7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오데마 피게의 디자이너, 시계 제작자 등 장인들이 긴밀히 협력하며 자신의 기량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결과물입니다. 오데마 피게 최고 경영자인 프랑수아앙리 베나미아스(Francois-Henry Bennahmias)는 수상 후 이렇게 말했습니다. “탁월한 시계를 만들기 위해 앞에서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한 모든 분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이 모든 일은 이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협업으로 이루어졌습니다. 29년간 시계 제조 분야에서 일한 사람으로, 저희 팀과 제 뒤를 이을 일라리아 레스타, 자스민 오데마 그리고 지금까지 저를 믿어준 창립 가문 여러분에게 이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