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손흥민과 함께한 버버리 2024 봄 캠페인

©Courtesy of Burberry

버버리(Burberry)의 2024 봄 캠페인이 공개되었습니다. 버버리 앰버서더인 배우 전지현과 축구 선수 손흥민을 비롯해 배우, 가수, 댄서, 축구 선수, 복싱 선수 등 각양각색의 인물이 참여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셔벗, 카메오, 아이비, 루바브, 카키, 트렌치, 나이트 블루, 블랙, 화이트의 컬러 팔레트에 경쾌한 프린트, 새롭게 재해석된 아카이브 체크로 다니엘 리(Daniel Lee)가 그려낸 버버리의 모습을 선보입니다. 특히 테일러링과 테일러링 패브릭은 모두 런던의 수트 거리 새빌 로우(Savile Row)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코트, 재킷, 트라우저의 지퍼 포켓은 1920년대 여성 아카이브 스키 수트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것이죠.

©Courtesy of Burberry

백과 슈즈 디자인 또한 새로워졌습니다. 홀스(말) 클립이 특징인 나이트 백(Knight Bag)은 다양한 사이즈로 확장되었으며, 레더 디자인과 시어링 버킷 백으로, 쉴드 슬링(Shield Sling) 백은 주름진 가죽 또는 프린스 오브 웨일즈 체크로 이루어진 자카드 소재로, 쉴드 토트(Shield Tote) 백은 EKD가 새겨진 퀼팅 레더로 출시됩니다. 새로운 백으로는 가죽으로 된 머프(Muff) 백과 집게 디테일의 버버리 체크 패턴의 페그(Peg) 백을 선보였죠. 슈즈 또한 신축성 있는 특수 가죽으로 다리에 더욱 밀착되는 스트라이드 부츠부터 니트 트리밍으로 포인트를 더한 스윕 펌프스, 메탈릭 니트 소재로 제작된 러프 샌들, 체크 니트 소재로 이루어진 트레이너와 크리퍼 슈즈 등 새로운 시즌답게 더욱 새로워진 디자인을 선보이는 버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