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berry

버버리(Burberry)가 탕웨이(Tang Wei)를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했습니다. 탕웨이는 <색, 계>, <만추>, <시절인연> 등의 작품으로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배우죠. 최근 출연한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제75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감독상을, 제43회 청룡영화제에서 외국인 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10월, 상하이에서 열린 버버리 팝업 스토어에 참석한 탕웨이는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니엘 리(Daniel Lee)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하기도 했습니다. 탕웨이는“친숙함과 새로움을 동시에 발산하는 버버리의 독특한 컬러와 라인을 좋아한다. 버버리와 함께한 시간 동안 삶에 깊이 녹아들어 이젠 오랜 친구처럼 느껴진다”고 앰배서더 발탁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