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클리프 아펠
(Van Cleef & Arpels)이 새로운 발레리나 클립 작품 10점을 공개합니다. 공개된 발레리나 클립 작품은 2007년에 선보였던 컬렉션을 확장해 지젤(Giselle), 잠자는 숲속의 미녀(The Sleeping Beauty), 불새(The Firebird) 등 명성 높은 낭만적인 클래식 발레 작품을 담았습니다. 골드와 젬스톤으로 섬세하게 펼쳐지는 우아한 자태의 의상, 풍성한 장식으로 원작의 매혹에 생명력을 불어넣었죠.

 

1940년, 열정적인 발레 애호가 루이 아펠(Louis Arpels)의 무한한 애정으로 반클리프 아펠의 첫 발레리나 클립이 탄생했습니다. 이후 발레리나 클립은 수집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반클리프 아펠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아이템이 됐죠. 반클리프 아펠의 CEO 겸 회장인 니콜라 보스(Nicolas Bos)는 “클래식 발레는 반클리프 아펠에게 영감을 선사하는 원천이며, 메종의 중요한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발레리나 클립은 움직임을 구현하는 예술 무용을 가장 고귀한 소재로 선보이는 주얼리 작품으로, 그 작품 속에는 동작과 자세가 지니고 있는 찰나의 아름다움을 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