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Patta)와 뉴발란스(New Balance)가 다시 한번 손을 잡고 협업 제품을 발매했습니다. 해당 협업은 뉴발란스의 헤리티지를 담고 있는 991v2를 기반으로 진행했습니다. 파타와 뉴발란스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죠. 2020년에는 빈티지한 무드의 컬러와 텍스처의 920과 2021년에는 핑크 컬러의 991을 선보인 적 있습니다. 파타와 뉴발란스의 성공적인 협업은 지속적인 만남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번 파타와 뉴발란스 협업 아이템은 부드러운 누벅과 고급스러운 레더 그리고 메쉬 소재의 조화로 오묘하면서도 매력적인 무드를 연출합니다. ‘절인 비트(Pickled Beet)’와 ‘바다 이끼(Sea Moss)’ 컬러로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하는 해당 협업 아이템은 파타의 스트리트 정신과 뉴발란스의 헤리티지를 동시에 품었죠. 협업 모델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포인트는 차분한 어퍼 컬러와 대조적인 분위기를 뿜어내는 네온 컬러의 슈레이스입니다. 네온 컬러는 미드솔의 곳곳에 가미되어 제품에 생기를 불어넣었습니다. 더불어 살구색이 더해진 힐컵 파트는 메인 컬러를 중화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뒷축과 텅 부분에는 파타와 뉴발란스의 로고를 추가해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녹여냈습니다. 파타와 뉴발란스가 협업한 991v2는 파타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