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후원 사업을 통해 표현하고 패션 브랜드가 있습니다.
요트 스포츠에서 시작한 프라다 리네아 로사와
2024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 공식 후원사로 나선 LVMH처럼 말이죠.
패션과 스포츠 사이에 존재하는 밀접한 상관관계를 살펴봅시다.
프라다 리네아 로사,
레드불 선수 브라이언 그럽 후원
프라다 리네아 로사는 레드불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맺어 스포츠와 혁신에 초점을 둔 이벤트와 모험을 장려하고 재능있는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는데요. 후원 사업의 일환으로 레드불 선수인 브라이언 그럽(Brian Grubb)의 도전에 함께 합니다. 그는 미국 웨이크스케이트 개척자이자 3번의 세계 챔피언 수상자인데요. ‘WakeBASE’로 불리는 프로젝트는 드론 웨이크스케이팅과 베이스 점핑을 결합한 세계 최초의 도전이라 점에서 더욱 특별합니다. 프라다 리네아 로사는 그를 위해 편안함과 성능을 고루 갖추면서 초고속과 강력한 충격에 대비할 수 있는 의류와 액세서리, 보드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2024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 공식 후원사, LVMH
지구촌 대축제라고 불리는 2024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오는 7월, 파리에서 막을 올립니다. 기나긴 코로나19 시대를 극복하고 열리는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라 전 세계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이를 위해 프랑스의 럭셔리 그룹 LVMH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는 소식을 전해서 화제가 되었죠. 공식적인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외신에 따르면 후원 액수는 1억5천만유로(약 2천12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엄청난 후원 액수만큼 그들이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 라인업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먼저, 쇼메는 올림픽과 패럴림픽 메달 디자인을 담당하고 벨루티는 개막식에 프랑스 국가대표 선수들이 입을 유니폼을 제작하는데요. 해당 유니폼에는 프랑스의 세련된 우아함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활동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고려할 계획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