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못한 만남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해주는 패션 브랜드 3곳을 소개합니다.
토즈 X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자동차 그룹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토즈와 손을 잡았습니다. 이번 협업은 비전과 열정, 그리고 기술적인 연구와 품질에 대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두 브랜드의 공통점을 바탕으로 이탈리아의 장인 정신과 혁신을 컬렉션에 담아냈는데요. 브랜드를 대표하는 고미노와 스니커즈는 유니섹스 스타일로 출시하고 람보르기니의 상징적인 컬러인 옐로, 그린, 블루 컬러를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고미노의 튜브형 밴드 장식은 스포츠카의 우아한 움직임을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펜디 X FRGMT X 포켓몬
2024년, 푸른 용의 해를 기념해 후지와라히로시의프라그먼트(FRAGMENT)와함께한포켓몬컬렉션을공개했습니다. 펜디가 추진하는 ‘프렌즈오브펜디(Friends of FENDI)’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컬렉션은 아이코닉한 백은 물론이고 의류, 주얼리 등 곳곳에 포켓몬의 드래곤 타입 캐릭터를 가미했는데요. 바게트와미니바게트백에는 3D 가죽 마케트리 기법을 사용해 망나뇽과 미뇽프린트를 더했고 피카부 ISeeU 미디엄은 메탈 핸들과 체인 스트랩에 미뇽디테일을 가미해 구매 욕구를 상승시킵니다.
마르니 X YK JEONG
마르니는 스타일리스트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정윤기와 공동 큐레이팅한 캡슐 컬렉션을 출시합니다. 간결한 디자인과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이 돋보이는 MARNI X YK JEONG 캡슐 컬렉션은 블루 컬러 블록으로 포인트를 더했고 포근한 소재를 활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강조했는데요. 이번 컬렉션은 오는 1월 25일부터 현대백화점 더현대서울점, 롯데백화점 본점 마르니 부티크, 10 꼬르소 꼬모 서울, 분더샵 등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