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의 파트 2가 공개되면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죠. 극중 초월적 존재인 ‘죽음’ 역할을 맡은 배우 박소담의 데일리룩을 낱낱이 파헤칩니다.

안녕, 죽음🖤올 블랙 룩!

드라마 속에서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함께 올 블랙 룩을 선보이는 박소담은 일상복에서도 블랙 아이템을 적극 활용하는데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랙 컬러 아이템을 매치한 박소담은 컬러풀한 액세서리를 활용해 룩의 한 끗을 더했는데요. 미우미우의 레오퍼드 안경브라운 삭스를 더해 포인트를 주었죠.  

소재의 믹스 매치가 돋보이는 유니크한 드레스로 멋스러운 올 블랙 룩을 완성했는데요. 밑단에는 같은 컬러의 가죽 패치시어링 디테일을 더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여기에 투박한 로퍼버클 디테일의 숄더백을 매치해 은근한 멋을 더했죠.

겨울 필수템, 카디건 활용법

비비드한 카디건을 활용하는 그만의 방법은?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블루 카디건과 비슷한 컬러의 하의를 매치하는 겁니다. 여기에 블랙 컬러의 액세서리를 선택해 강약을 조절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한층 밝은 피부 톤으로 연출하고 싶다면 박소담의 카디건 활용법을 참고하세요.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게시물 속 그는 사랑스러운 파스텔 옐로 보디에 플로럴 오브제를 가미한 카디건컷아웃 디테일의 데님 팬츠를 조합해 웨어러블한 룩을 완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