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우승 기원! ‘울산 박형식’ 축구 국가대표 설영우의 사복 패션은 어떨까요? 꽃미소뿐만 아니라 남다른 패션 센스를 지닌 그의 남친룩을 본격적으로 알아봅시다.
방한템이 불과했던 패딩 점퍼도 설영우가 입으면 달라집니다. 광택이 돋보이는 블랙 패딩 점퍼에 카고 팬츠를 매치해 편안함과 스타일 지수 모두 챙겼는데요. 액세서리 연출법에서 그의 재치있는 센스가 드러납니다. 마이크로 선글라스와 무심하게 뒤로 돌려쓴 볼캡으로 꾸러기 스타일을 완성했죠.
너드 스타일의 뿔테안경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설영우. 빈티지한 데님 셔츠와 매치해 지적이면서도 웨이러블한 무드를 놓치지 않았는데요. 여기에 허리에 착용한 멀티컬러 키링과 비즈로 만든 팔찌를 레이어드해 룩의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반려견과 산책을 할 때, 설영우가 선택한 아이템은? 일명 ‘공대생 룩’이라고 불리는 체크 패턴의 셔츠를 선택했는데요. 여기에 비슷한 컬러의 팬츠와 스니커즈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멋스러운 룩을 완성했습니다.
편안한 트레이닝 차림에서도 그의 패션 센스를 엿볼 수 있습니다. 귀여운 레터링과 캐릭터 프린트를 가미한 바티시 재킷과 후디를 레이어드했는데요. 보테가 베네타 크로스 보디백에 묶은 모노크롬 머플러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