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로운 봄날의 신부를 꿈꾸고 있다면 주목해 주세요.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지미추에서 내놓은 2024 브라이덜 컬렉션을 만나보세요.
비비안 웨스트우드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친밀감 그리고 그것이 개인에게 주는 의미’를 주제로 한 2024 브라이덜 쿠튀르와 메이드 투 오더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10개의 룩으로 구성한 브라이덜 쿠튀르 컬렉션은 실제 파리지앵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그들이 바라본 결혼에 대한 사적인 시선을 담았는데요.
또한 지속 가능한 소재로 완성한 메이드 투 오더 브라이덜은 클래식한 디자인과 새로운 실루엣, 그리고 실험적인 디테일을 가미해 브랜드만의 정체성을 드러냈죠. 이번 컬렉션은 탈착할 수 있는 트레인과 튤, 레이스, 진주, 장미를 수놓아진 장갑 등 14개의 액세서리로 구성해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습니다.
지미추
코앞으로 다가온 결혼 시즌을 위해 지미추가 2024 브라이덜 컬렉션을 내놓았는데요. 이번 컬렉션은 다양한 진주 장식을 다채롭게 장식해 한층 우아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여성 컬렉션은 크리스털을 촘촘하게 수놓은 OTTILIA 90을 비롯해 무려 3,000개의 진주로 완성한 SACORIA 85, ‘키스’에서 영감을 얻은 AZIA 95 등으로 구성되었는데요.
그런가 하면, 남성컬렉션은 고급스러운 광택이 있는 가죽 보디에 크리스털 술 장식이 돋보이는 FOXLEY 로퍼와 부드러운 벨벳 소재에 대담한 크리스털 디테일로 마무리한 THAME 등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였습니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Made-to-Order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30가지 실루엣과 13가지 패브릭, 그리고 50가지 이상 컬러로 다채로운 선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