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래도 ‘얼죽코’에 진심이라면 주목해 보세요.
한겨울에도 코트를 포기할 수 없는 ‘얼죽코’들을 위해 준비한,
수지, 에스파 카리나, 트와이스 미나, 모델 아이린까지 셀럽들의 코트 활용법에서 스타일링 팁을 얻어보세요.
수지
런던으로 여행을 떠났던 수지는 보온성과 스타일 지수 모두 챙긴 데일리룩을 선보였죠. 내추럴한 헤어 스타일과 맞춘 듯 편안한 캐주얼룩으로 연출하 수지. 그는 블랙 코트 아래로 은근히 보이는 화이트 스커트와 선명한 블루 머플러를 가미해 포인트를 더했죠.
에스파 카리나
소복소복 내린 눈을 제대로 즐기고 있는 에스파 카리나는 채도가 다른 그레이 아이템을 매치해 멋스러운 코트 스타일링을 완성했습니다.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는 룩에는 액세서리로 생기를 더했는데요. 같은 컬러의 발라클라바로 한층 귀여운 분위기를 풍겼고 이번 시즌 키 컬러인 레드 숄더백을 가미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트와이스 미나
올블랙룩의 진가가 드러나는 겨울에는 블랙 아이템을 적재적소에 매치해 보는 재미를 더해보세요. 트와이스 미나는 독특한 패턴이 있는 블랙 롱코트를 선택했는데요. 여기에 스킨이 드러나는 검정 스타킹과 투박한 바이커 부츠를 매치해 관능적이면서도 펑키한 매력을 뽐냈죠.
아이린
블랙 코트 다음으로 에센셜 아이템을 꼽으라면 카멜코트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클래식한 매력을 지닌 카멜 코트가 캐주얼룩과 만나면 어떨까요? 모델 아이린은 루이 비통의 카멜코트 안에 후디와 스웨트 팬츠를 매치해 한층 편안한 차림을 선보였는데요. 여기에 스포티한 옐로 스니커즈를 매치해 반전을 더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