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뮈스의 2024 S/S 캠페인에 래퍼 배드 버니가 깜짝 등장했습니다. 최근 모델 켄달 제너와의 결별설로 화제를 모았던 배드 버니는 자크뮈스 2024 S/S 컬렉션 ‘LES SCULPTURES’ 의상을 입고 고대 조각상을 연상시키는 포즈를 취했죠. 블랙과 그레이 등 전체적으로 차분한 컬러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이름처럼 조각 같은 실루엣이 돋보였습니다. 유려하게 흐르는 라인과 원형 디테일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자크뮈스 특유의 조형적인 무드를 강조했습니다. 레오퍼드 패턴의 재킷과 레드 컬러 셋업으로 포인트를 더하는 것도 잊지 않았죠. 자크뮈스 컬렉션과 배드 버니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가 엿보이는 캠페인 화보를 지금 바로 감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