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가 영화 ‘윙카’ 흥행에 이어 ‘듄 : 파트 2’의 개봉을 앞두고 내한을 확정 지었습니다.
오는 21일과 22일에 한국을 방문해 팬들을 만날 예정인데요.
티모시 샬라메의 내한 기념 패션 모멘트를 모아봤습니다.
지난 2월 6일, 멕시코 시티에서 개최된 ‘듄: 파트 2’ 프리미어에서 프라다 제품을 착용했습니다. 그는 보디라인이 드러다는 실루엣의 그레이 슈트와 블랙 아이템을 적절하게 매치해 시크한 무드로 연출했는데요. 재킷의 소매를 걷어 올리거나 더블 스트랩으로 연출한 벨트 활용법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2024 골든글로브에서 영화 <웡카>로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티모시 샬라메. 그가 선택한 레드카펫 룩은 그의 스키니한 보디가 잘 드러나는 셀린느의 스팽글 장식을 가미한 블랙 턱시도인데요. 여기에 여성용 워치인 까르띠에 클래쉬 워치로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겼죠.
영화 <윙카>의 홍보를 위해 도쿄를 방문했던 티모시 샬라메는 어떤 룩이라도 남다른 소화력을 지녔는데요. 그는 프라다의 라벤더 컬러 셋업을 선택했습니다. 반지르르한 광택이 돋보이는 룩에 단추를 풀어 반짝이는 네크리스로 포인트를 더했죠.
지난 11월 27일, 런던에서 열린 포토콜 이벤트에서는 알렉산더 맥퀸의 핀 스트라이프 슈트를 선택했습니다. 독특한 트레인 장식이 달린 테일러드 재킷이 인상적인데요. 여기에 다채로운 주얼리 레이어링으로 룩의 한 끗을 더했습니다.
그의 패션이 주목받는 이유는 ‘젠더리스 패션’ 때문이죠. 여성복에서 자주 포착되는 실크 셔츠에 화이트 팬츠를 매치했는데요. 여기에 블랙 벨트와 첼시 부츠로 은근한 멋을 더했습니다. 특히 셔츠의 단추를 풀어 한층 쿨하게 연출한 그의 패션 센스가 돋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