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함을 거부하는 희소성 있는 아이템이나 쓰임새가 다해 버려진 물건에 새 생명을 부여하는 살뜰한 브랜드를 찾는 이들이라면 멋스러움도 겸비한 업사이클링 브랜드들을 주목할 차례!
Hardworkup
나이키 에어 조던 신발로 만든 유니크한 와인 백 입니다. 나이키 심볼 스우시와 리본의 만남이라니 이렇게 상큼한 조합을 마다할 이유가 없겠죠. 바이커 부츠를 활용한 힐 슈즈부터 글러브로 만든 슈즈까지 이색적인 업사이클링 제품을 찾는다면 이 계정을 꼭 기억하세요.
초포바 로위나
불가리아에서 사장된 재고를 활용해 디자인하는 초포바 로위나. 빅 벨트와 메탈 장식에 천을 더한 타탄체크 스커트처럼 스포츠 웨어의 실용성과 전통 의상의 요소들을 결합하는 하이브리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T.B.O.S
디자이너 윤경덕이 전개하는 T.B.O.S는 빈티지 의류나 가방을 해체해 의류와 가구 등 다양한 오브제를 만듭니다. 아티스틱한 패션 아이템이나 오브제를 찾고 있다면 참고할 것.
Nicolemclaughlin
물품이 넘쳐나는 세상 속에서 선순환 구조를 고민하는 니콜 맥로린은 버려진 잡동사니를 활용해 의류나 슈즈로 살려냅니다. 필요한 재료를 얻기 위해 구제 숍, 구제 앱 등을 통해 가리지 않고 재료의 범위를 넓혀 나가는 중.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진화하는 그의 창의적인 작업물을 만나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