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 데 가르송 지갑에 데님 티어스의 아프리칸 패턴을 더했다.

데님 티어스 X 꼼 데 가르송 월렛

데님 티어스(Denim Tears)가 꼼 데 가르송(Comme des Garçons)과 만났습니다. 데님 티어스는 2024년 3월 초에 2024 봄-여름 컬렉션인 ‘Kiss My Grits’를 선보이며 꼼 데 가르송과의 협업을 암시한 바가 있죠. 당시에는 그린 컬러의 워터멜론 패턴으로 뒤덮인 레더 집 파우치만 공개했었는데요. 2024년 4월 18일에 래퍼 에이셉 내스트(Asap Nast)와 함께 촬영한 꼼 데 가르송 협업 월렛 컬렉션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아프리칸 패턴의 라인업

해당 컬렉션은 데님 티어스 시그니처인 목화 로고를 더한 코튼 레스(Cotton Wreath) 패턴, 붉은 스트라이프가 가미된 팬-아프리칸 아메리칸 플래그(Pan-African American Flag) 패턴, 그린 컬러 워터멜론을 연상시키는 린드(Rind) 패턴 그리고 유니언 잭을 아프리칸 컬러로 재해석한 윈드러시(Windrush) 패턴으로 총 네 가지로 라인업을 구성했는데요. 그리고 각 패턴별 아이템들은 꼼 데 가르송이 기존에 선보여온 풀 집 월렛, 하프 집 월렛과 함께 두 가지 사이즈의 파우치로 발매되었습니다. 더불어 해당 아이템들의 안감은 겉감과 상이한 패턴으로 제작되어 컬렉션에 매력을 더했죠. 데님 티어스와 꼼 데 가르송이 협업한 월렛 컬렉션은 현재 데님 티어스 웹사이트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