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e in the UK’ 두 브랜드가 만났습니다.
바라쿠타와 애리즈, 의외의 만남
영국 클래식 재킷의 정수를 보여주는 바라쿠타(Baracuta)와 젠지(Gen-Z)세대에게 사랑받는 브리티시 스트리트 브랜드 애리즈(Aries)가 만났습니다. 2024년 5월 14일 애리즈는 바라쿠타를 상징하는 G9 재킷의 우산 쉐입 요크 위에 애리즈 로고를 레이저로 새기는 영상을 공개해 협업을 암시한 바가 있는데요. 두 브랜드의 만남을 포토그래퍼 윈터 반덴브링크(Winter Vandenbrink)가 포착해 협업 캠페인으로 선보였습니다.
클래식과 스트리트 웨어 사이의 경계
‘Made in the UK’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는 두 브랜드의 협업은 바라쿠타를 대표하는 모델인 G9 해링턴 재킷과 G12 코트를 기반으로 진행되었는데요. 두 모델은 오리지널리티와 헤리티지를 갖춘 모델로서 클래식을 대변하는 모델들이죠. 해당 모델들 겉감에는 애리즈를 상징하는 그래픽과 그리스 스타일의 로고가 새겨졌고, 안감은 바라쿠타 시그니처의 프레이저 타탄체크가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이번 협업은 업사이클링 캡슐 컬렉션이라는 점도 눈여겨볼 만한 합니다. 바라쿠타의 데드스탁 제품들을 재조합해 만든 제품들이기에 동일한 제품이 없기에 높은 희소성을 자랑하죠. 또한, 재킷 카라 부분을 여며주는 파트인 비조에는 애리즈의 카라비너와 레더 태슬이 달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바라쿠타와 애리즈의 협업 컬렉션은 현재 바라쿠타와 애리즈 공식 홈페이지 그리고 애리즈 런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