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빈클라인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베로니카 레오니
© Calvin Klein

캘빈클라인(Calvin Klein)베로니카 레오니(Veronica Leoni)를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발탁했습니다. 브랜드의 최고 상품 라인인 ‘캘빈클라인 컬렉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그를 선임한 것이죠.

레오니는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퀴라(Quira)의 설립자이자, 2023 LVMH 프라이즈 파이널리스트입니다. 질샌더, 셀린느, 몽클레어, 더 로우 등 유수의 패션 브랜드에서 일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일과 창의성’이라는 키워드를 살려 캘빈클라인의 정체성을 더욱 단단히 하겠다고 밝혔죠.

레오니는 2025년 FW시즌에 언더웨어와 악세사리를 포함한 남성·여성 컬렉션을 선보이며 캘빈클라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첫발을 뗄 예정입니다. 그가 해석할 캘빈클라인의 미니멀리즘과 센슈얼함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