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미우와 여름, 칸에서 생긴 일.
미우미우 서머 클럽 in 칸

지난 5월 21일, 프랑스 칸에 위치한 플라주 레크랑(Plage L’Ecrin)에서 미우미우(miumiu)가 익스클루시브 서머 클럽(Summer Club)을 선보였습니다. 배우이자 모델인 카라 델레빈(Cara Delevigne)이 공동 호스트로 참여한프라이빗 런치부터 배트 앤 볼, 페탕크와 같은 레저 활동도 준비됐는데요. 선셋 칵테일까지 이어진 이벤트는 싱어송라이터 코샤(Cosha)의 라이브 퍼포먼스, DJ 레드커피(RedKoffee)와 오플린(O’Flyn)의 무대와 함께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서머 클럽의 메인 컬러는 레드! 썬베드와 파라솔, 그리고 푸드 카트까지 모두 강렬한 레드 컬러를 띄고 있는데요. 빈티지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레드를 바탕으로 하얀색 스트라이프 패턴이 더해졌습니다. 레드와 스트라이프 패턴, 그리고 미우미우로 가득했던 서머 클럽의 모습은 벌써 여름이 찾아온 것만 같네요.
서머 클럽을 찾은 셀럽!

ⓒ Photo by Victor Boyko/Getty Images for Miu M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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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우미우 서머 클럽에는 여러 셀러브리티가 참석했습니다. 공동 호스트였던 카라 델레빈과 전 세계적으로 가장 핫한 우리나라 DJ인 페기 구(Peggy Gou)도 서머 클럽을 즐겼는데요. 미우미우 서머 클럽에 방문한 셀럽들의 모습을 지금 확인해 보세요.
틸란 블롱도 & 니키 힐튼

ⓒ Photo by Victor Boyko/Getty Images for Miu M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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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우미우 서머 클럽에 참석한 프랑스의 모델 틸란 블롱도(Thylane Blondeau)와 패리스 힐튼의 동생이자 모델인 니키 힐튼(Nicky Hilton)은 여름과 잘 어울리는 원피스를 입었습니다. 틸란 블롱도는 미우미우의 파나마 코튼 드레스에 검정색의 미니백과 구두를 매치했습니다. 니키 힐튼은 흰색의 포플린 드레스와 함께 미우미우의 크로셰 호보백을 매치해 시원한 바캉스 룩을 완성했습니다.
맥심 매그너스 & 알리사 볼스카야

ⓒ Photo by Victor Boyko/Getty Images for Miu M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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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모델 맥심 매그너스(Maxim Magnus)와 사업가 알리사 볼스카야(Alisa Volskaya)는 미니스커트 패션을 보여주었는데요. 맥심 매그너스는 미우미우의 체크 울 미니 스커트와 자켓을 매치한 과감한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알리사 볼스카야는 미니 드레스와 비슷한 톤의 아르카디 마테라쎄 나파 가죽 백을 들어 톤온톤 패션을 마무리 했습니다.
리틀 심즈 & 레나 마푸프

ⓒ Photo by Victor Boyko/Getty Images for Miu M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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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래퍼인 리틀 심즈(Little Simz)와 프랑스 작가 레나 마푸프(Lena Mahfouf)는 캐주얼하면서도 힙한 패션을 보여주었습니다. 베이지 컬러의 트렌치코트와 미우미우의 화이트 나파 미니 백을 매치한 리틀 심즈는 선글라스로 힙한 무드를 더했습니다. 레나 마푸프는 셔츠와 반팔을 레이어드하고, 미우미우의 아르카디 레더 백에 키치한 키링을 달아 빈티지한 패션을 보여주었습니다.
엘라 헌트 & 에밀리 신레브

ⓒ Photo by Victor Boyko/Getty Images for Miu M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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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배우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엘라 헌트(Ella Hunt)와 인플루언서 에밀리 신레브(Emili Sindlev)는 각자만의 매력이 돋보이는 브라운 톤 패션을 보여주었는데요. 엘라 헌트는 쿨한 느낌의 코튼 홀터 드레스로 청순한 느낌을 강조한 반면, 에밀리 신레브는 따뜻한 색감의 코코아 브라운의 포플린 셋업으로 발랄한 바닷가 패션을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