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테가 베네타가 서울의 여름을 상징하는 곳 중 하나인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야외 수영장을 하우스의 시그니처 수공 기법인 ‘풀라드 인트레치오(Foulard Intreccio)’ 패턴으로 수놓았습니다. 수영장 바닥에 붉은 튤립 컬러의 풀라드 인트레치오 패턴 이미지를 설치한 건데요. 이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보테가 베네타 24 서머 솔스티스(Summer Solstice 24)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24 서머 솔스티스는 여름의 도심과 해안을 잇는 ‘이동’의 내러티브를 담은 컬렉션입니다. 이에 도심 속 작은 바다인 호텔 수영장에 크리에이티브를 설치한 것이죠. 튤립 컬러는 이번 컬렉션의 주요 컬러로, 자유롭고 희망찬 여행을 뜻하는 ‘오디세이(Odyssey)’와 활기 가득한 여름의 정신을 상징합니다.

보테가 베네타로 물든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야외 수영장은 오는 9월 22일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