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에 이어 러닝 브랜드와 협업을 선보이는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
디스트릭트 비전 협업 선글라스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Post Archive Faction, 이하 파프)이 러닝 브랜드인 디스트릭트 비전(District Vision)과 협업을 알렸습니다. 디스트릭트 비전은 러너들을 위해 기능과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춘 러닝 브랜드로, 최근 러닝 열풍이 불고 있는 국내에서 온(On), 새티스파이(Satisfy) 등과 함께 큰 인기를 얻고 있죠. 전위적인 디자인과 테크니컬한 디테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파프가 디스트릭트 비전과 협업한 선글라스를 공개해 화제입니다.
초창기부터 러너들의 아이웨어를 위한 브랜드로 전개할 만큼 디스트릭트 비전은 러닝용 아이웨어에 대한 애정과 감도가 남다른데요. 파프는 디스트릭트 비전의 베스트셀러이자 독특한 쉐입을 드러내는 준야 레이서(Junya Racer)를 기반으로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파프의 컬렉션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블랙, 아이스, 퍼플 컬러의 반투명 소재로 파프의 정체성을 드러냈죠. 준야 레이서의 가장 눈길을 끄는 특징으로 꼽히는 일체형 프레임은 스포티한 분위기를 더해줄 뿐 아니라 활동적인 퍼포먼스에 용이한 디자인인데요. 특히 이번 협업 선글라스의 렌즈는 파프의 실험적인 라인인 레프트(Left) 라인에서 선보일 듯한 유기적이면서도 곡선 디테일이 가미되어 독특함을 더했습니다.
파프와 디스트릭트 비전의 협업 선글라스는 2024년 6월 18일부터 23일까지 디스트릭트 비전 파리 쇼룸에서 프리뷰로 선보입니다.
러닝에 진심인 파프
파프는 최근 들어 러닝 브랜드와의 협업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앞서 2024년 5월 3일에 발매했던 파프와 온의 협업 클라우드 몬스터 2는 순식간에 품절이 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죠. 러닝 아이템의 목적성이 파프 컬렉션에 녹아있는 기능성 디테일이나 소재, 테크니컬한 디자인과 맞아 떨어지기에 더욱 협업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