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에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에는 모자만 한 것이 없습니다. 평범한 룩도 스타일리시하게 바꿔주는 모자를 어디서 사야 할지 모르겠다면, 스타들도 즐겨 쓰는 모자 브랜드를 참고해 보세요.
브랜디 멜빌
얼마 전 로제가 비행기에서 착용하여 화제가 되었던 그 모자! 곧 한국에도 상륙할 예정인 브랜디 멜빌 제품으로 미국의 젠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브랜드인데요. 심플한 기본템에 잔잔한 패턴과 레이스 등 사랑스러운 요소를 한 스푼 더해 소녀스러운 무드를 풍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로제가 착용한 모자도 기본 템인 듯하지만 작은 레터링이 포인트를 주며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죠. 다가오는 9월, 한국에 브랜디 멜빌 매장이 오픈할 예정이니 이곳에서 쇼핑을 즐겨보세요.
캐피탈
토시키요 히라타가 전개하는 일본 패션 브랜드 캐피탈은 히피 정신을 기반으로 흉내낼 수 없는 정체성을 보여줍니다. 장인 정신으로 개성 있는 데님 아이템을 만들고, 본 프린팅을 활용해 캐피탈만의 시그너처 패턴을 완성하였죠. 모자 또한 독특합니다. 그래피티처럼 레터링을 빼곡히 채운 디자인으로 스트리트 무드를 완성할 뿐만 아니라 곳곳에 일러스트가 숨어있어 귀여운 매력도 있는데요. 뉴진스, 코드쿤스트 등 스타들도 즐겨 찾는 브랜드인 만큼 발매가 되면 금방 솔드아웃되다는 점 잊지마세요!
썬러브
화려한 컬러와 과감한 그래픽이 가득한 옷을 선보이는 썬러브는 놀랍게도 골프웨어 브랜드랍니다. 클래식한 골프웨어를 썬러브만의 아이덴티티로 재해석하여 이지하고 경쾌한 느낌을 주는데요. 필드에서는 물론이고 스트리트에서 입어도 잘 어우러지는 디자인이라 젠지들도 데일리 웨어로 즐겨 입는답니다. 특히 ‘Sunluv’ 스펠이 크게 적힌 캡 모자는 뉴진스 혜인과 키를 비롯해 수많은 스타들이 착용했던 아이템으로 브랜드를 상징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죠. 머리를 감싸는 착용감도 좋으니 언제 어디서든 쓰고 다닐 모자가 필요하다면 부담 없이 구매해 보세요.
나이스웨더
나이스웨더는 편의점 컨셉트로 시작한 편집숍으로 패션, 라이프스타일, 푸드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아이템을 큐레이션 하여 소개합니다. 그리고 자체적으로 만드는 어패럴도 함께 선보이는데요. 뉴진스 해린이 착용하여 화제가 되었던 모자도 그중 하나.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지만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하는 타이포 그래픽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