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뮤지션, 현시대 R&B의 상징, 역작 앨범 ‘Blonde’의 아티스트. 모두 프랭크 오션에게 붙는 수식어입니다. 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존재하지 않고 오직 스토리로만 소통하며 SNS 조차 그답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프랭크 오션은 최근 일본을 방문했는데요. 스토리를 게시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습니다.
이번 일본 방문은 뮤직비디오 촬영이 이유라는 루머가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평소보다 정돈된 스타일을 선보였네요. 투 버튼 싱글 브레스티드 슈트에 화이트 셔츠, 컬러 포인트가 되는 그린 컬러의 넥타이까지 매우 포멀한데요. 볼캡과 무테안경을 더해 스타일리시함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일본에서도 음악에 대한 그의 열정은 계속됩니다. 키보드 연주에 열중하고 있는 그의 모습인데요. 여름 스타일의 필수품인 그래픽 반소매 티셔츠를 착용했네요. 외계인이 프린트된 이 티셔츠는 빈티지한 무드를 자아냅니다. 귀걸이와 팔찌 액세서리를 더해 룩이 심심하지 않도록 연출했네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순간에도 인증숏은 빠지지 않았는데요.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후드 집업 제품을 착용하고 블랙 데님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한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머리에 반다나를 둘러 룩 전체가 더욱 힙해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