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을 뒤로하고 조금씩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일교차를 대비해 준비해야 할 것은 바로 카디건. 스타들의 일상 속에 등장한 카디건은 어느 브랜드 제품인지 살펴볼까요?
장원영
최근 도쿄 여행을 떠난 장원영은 강렬하면서도 러블리한 룩을 완성했습니다. 쨍한 레드 컬러의 탑에 시어한 소재의 스커트와 카디건을 매치했는데요. 잔잔한 플로럴 패턴의 스커트와 함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이 카디건은 어느 브랜드 제품일까요?
장원영이 선택한 이 카디건은 그로브 제품입니다. 아일렛 조직 니트에 핀코트 트리밍을 더해 디테일을 살펴보는 매력이 있는 카디건이죠. 긴 소매에 비해 크롭 한 기장으로 완성되어 경쾌한 느낌을 주는데요. 얇고 부드러운 소재라 늦여름에 착용하기에도 제격이랍니다.
차정원
룩에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땐 과감한 컬러 아이템을 더해볼까요? 차정원은 블루 컬러 카디건을 걸쳐 한껏 다채로운 패션을 완성했습니다. 톤 다운된 핑크와 어우러지도록 채도 높은 블루를 선택한 센스까지 돋보이는데요. 이 컬러풀한 카디건은 프라다 제품입니다.
컬러 조합을 잘 보여주는 프라다 FW 24 컬렉션 제품으로 사랑스러운 핑크, 그린, 블루 등으로 출시되었으며 베이식 한 크루넥 카디건에 버튼이 줄지어져 귀여움을 더합니다. 게다가 100% 캐시미어 소재로 완성돼 극강의 부드러움을 자랑하니 이번 가을 에센셜 아이템으로 완벽하겠죠?
웬디
쌀쌀한 가을이 다가오기 전에 입을 만한 카디건을 찾고 있다면 웬디의 룩에서 힌트를 얻어보세요. 웬디는 얇은 소재의 반팔 카디건을 착용했는데요.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미니 스커트와 탑 조합에 사랑스러운 반팔 카디건을 걸쳐 빈티지한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이 카디건은 론론 제품으로 독특한 케이블 짜임과 리본 디테일이 로맨틱한 무드를 더하며, 넉넉한 핏을 자랑해 다양한 여름 탑과 레이어링 하기 딱 좋답니다. 여름이 지나기 전에 반팔 카디건 스타일링을 즐겨보세요!